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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기록

아름다움의 기준_영화 '미녀는 괴로워'

by 영화책방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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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는 괴로워' 포스터

1. 영화 '미녀는 괴로워' 정보

 

영화 '미녀는 괴로워' 2006년 12월 14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감독은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원작은 스즈키 유미코의 만화 <미녀는 괴로워>이다. 원래는 일본의 순정만화로 원작의 원래 제목은 '칸나 씨, 대성공이에요!'이다. 하지만 원작과는 뚱뚱한 여성이 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변신한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아예 없다. 그러다 보니 굳이 원작의 판권을 살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으나, 김용화 감독은 제목 사용료 정도로 생각하고 원작 판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배우로는 주진모, 김아중, 성동일, 김현숙, 임현식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연기했다.

 

2. 영화 '미녀는 괴로워' 줄거리

 

군살은 없다! 비밀은 있다? 눈을 감아야 친할 수 있는 여자. 엉덩이가 너무 커서 슬픈 그녀 '한나'... 이상하게 정이 가네?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이 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 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 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날 밤 이루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3. 영화 '미녀는 괴로워' 해석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우리 사회 깊게 파고들어 있는 외모지상주의를 보여준다. 영화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영화가 개봉하던 당시는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하두리를 중심으로 인터넷 얼짱 문화가 확산되던 시기였다. 외모가 호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하지만 능력이 평가받아야 하는 필드에서 외모 평가 결과가 영향을 미친다는 건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어느 정도 희석되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4. 영화 '미녀는 괴로워' 평점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네이버 네티즌 평점 8.80을 기록하고 있다. 관람평으로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코미디 영화. 작품을 훌륭한 가창력을 타고났지만 부족한 외모로 인해 얼굴 없는 가수로 살아온 한나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녀가 성형을 통해서 새로운 얼굴과 몸을 갖게 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도 있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가벼운 분위기에서 줄거리가 전개되고 있다."나 "각본이 얼마나 짜임새 있게 잘 됐나 보면 이거 낮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연기면 연기, 영화 음악이면 음악, 편집, 연출 전부 정말 훌륭하다.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한 획을 그었다."라고 평가했다.

 

5. 영화 '미녀는 괴로워' 추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외모지상주의. 미의 기준은 시대별로 다르게 흘러왔지만 어떤 시대든 미의 기준을 세우고 따라갔다. 작금의 시대도 분명 미의 기준점이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분명한 건 외모지상주의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얼굴이 예쁜 것도 좋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미의 기준을 세상이 정한 한 가지의 미의 기준으로 따라간다면 차별점이 없을 것이다. 영화 속 한나가 이해되기도 하지만 그대들은 자신만의 미의 기준을 통해 자신을 가꾸길 바라는 바이다. 영화 속 한나가 또 좋아 보였던 이유는 한나의 성격 때문이기도 했다. 얼굴만 예쁘다고 미의 기준을 완성하는 것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도 중요시하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대들도 내면과 외면을 모두 가꿀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보며 나만의 미의 기준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