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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기록

인생 역전을 꿈꾸며 - 영화 '스플릿'

by 영화책방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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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플릿' 포스터

1. 영화 '스플릿' 정보

 

영화 '스플릿'은 2016년 11월 9일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감독은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으며 최국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최국희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가 있다. 배우들은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권해효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연기했다. 영화 '스플릿'은 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골든 멀버리상, 2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밑바닥 인생들에게 찾아온 볼링 천재,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인생을 바꿀 마지막 한 판을 그린 작품이다.

 

2. 영화 '스플릿' 줄거리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철종은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 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을 우연히 만난 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게 된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희진의 주도 아래 드디어 큰 판이 벌어지게 되고, 철종과 끈질긴 악연의 두꺼비까지 가세해 치열한 승부가 시작되는데... 스페어 인생을 뒤집을 한 판! 핀 하나에 모든 것이 바뀐다.

 

3. 영화 '스플릿' 해석

 

영화 '스플릿'은 스포츠 중에서도 볼링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제목인 스플릿의 뜻은 볼링에서 첫 번째 투구에 쓰러지지 않은 핀들이 간격을 두고 남아 있는 것을 말한다. 영화는 볼링에서 스플릿이 나듯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극에서 핵심 인물이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영훈이인데 영훈이 이야기를 감동적이거나 무겁게 스토리를 풀어내지 않고 그를 동료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4. 영화 '스플릿' 평점

 

영화 '스플릿'은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9.16, 네티즌 평점 8.95를 기록하고 있다. 평론가들은 "잘 맞아 돌아가는 장르 영화. 평범한 장르 영화처럼 보이지만 이야기 구성이 쫄깃쫄깃해서 관객이 딴 생각 안 하게 만든다. 비정한 승부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지만, 적절한 유머가 있어 퍽퍽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잔인한 대목도 간혹 있지만, 개연성 있는 이야기이기에 지나쳐 보이지 않는다. 특히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를 비롯한 배우들이 인상적이다. 각자의 연기도 좋지만 앙상블은 더 대단하다.", "스트라이크만큼 경쾌한 성장담."이라는 평을 남겼다.

 

5. 영화 '스플릿' 추천

 

영화 '스플릿'은 한국 상업영화 중 볼링을 소재로 한 영화는 잘 없기에 흥미롭다. 스포츠 영화는 꽤 있지만 볼링은 드물고 또 도박 볼링이라는 점이 아주 흥미롭게 했다. 혹여 볼링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해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딱히 그런 부분은 없었다. 인생의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조금씩 일어나는 이야기. 약간의 감동과 스포츠, 범죄, 드라마 장르가 적절히 잘 섞여 흥미롭고 재미있던 영화이다. 신파적인 요소가 다분한 영화이지만 신파로 빠지지 않아 편하게 볼 수 있다.